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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의 맨유행이 일으킬 'FW 연쇄 이동' 폭풍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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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팀 스쿼드를 ‘퍼즐’과 비유하곤 했다. 조각이 하나라도 없으면 그림은 완성될 수 없으며,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선 그 모양에 맞는 조각만이 원하는 그림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봤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자신이 그리던 그림 한 가운데에 가장 큰 빈자리가 생길 지경에 처했다. 바로 에이스 앙트완 그리즈만(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적 가능성이 연일 높아지면서다.

그리즈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코페’의 아틀레티코 전담 기자 안토니오 루이스가 31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수뇌부에 떠나고 싶은 의사를 전달했다. 그리즈만은 확실하게 맨유로 간다”라고 보도하면서 이적 가능성을 크게 끌어 올렸다.

공신력 높기로 유명한 영국 제임스 더커 기자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를 통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서 떠나기를 원한다. 맨유는 1억 유로(약 1,254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내에서 ‘대체 불가’ 자원으로 분류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메오네 감독 역시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퍼즐이 필요하다. 그리즈만이 떠날 시 스쿼드 내 주전으로 나설 최전방 공격수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케빈 카메이로 정도가 전부다. 뿐만 아니라 두 선수에게 그리즈만의 영향력을 기대하기엔 부족한 점들이 많다.



그리즈만의 이적 가능성이 하늘을 찌르면서 ‘정상급 공격수들의 연쇄 이동’ 역시 올 여름 이적시장 최고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즈만이 떠날 시 시메오네 감독의 첫 번째 타깃은 역시 디에고 코스타(28, 첼시)다. 코스타는 2007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시메오네 감독 밑에서 성장한 코스타는 2014년 7월 첼시로 입성했다.

최근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으로 가면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며 중국 이적설을 거부한 데 이어 “첼시 잔류가 아니라면, 내 행선지는 오직 아틀레티코 뿐이다”라며 친정팀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코스타가 아틀레티코로, 또 첼시의 빈자리는 대형급 포워드가 채울 가능성이 높듯이 그리즈만의 이적설로 인해 올 여름 최전방 공격수들의 연쇄이동이 역대급 이적시장 예고편을 상영 중이다. 대형 최전방 공격수들의 이동 한 건은 현대에 들어 이적료 500억원이 우스운 정도까지 불어났다. 그리즈만의 이적설은 올 여름 최전방 공격수들의 연쇄이동을 예고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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