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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CL 8강 나가면 K리그 우승상금보다 더 받는다
출처:스포츠한국|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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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유일한 한국팀으로서 K리그 자존심을 건 한판을 앞두고 있다. 16강 2차전마저 승리한다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세우는 것은 물론 현실적인 보너스 혜택까지 두둑해 부와 명예 모두를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31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16강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미 지난 24일 열린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힌 제주는 유리한 고지에서 2차전을 맞이한다. 만약 제주가 골이라도 넣게 된다면 우라와는 제주의 한골당 2골씩 넣어야하는 큰 부담감을 안게 된다. 원정골 우선 원칙에 의해 제주가 1골만 넣어도 우라와는 4골을 넣어야하는 것이다.

제주는 ACL에 남은 유일한 K리그팀이기에 한국축구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ACL 2008년 16강제로 개편한뒤 K리그는 매년 두 개 팀 이상을 16강에 보내왔다. 가장 적었던 것은 2개 팀, 많을 때는 4개 팀 모두가 16강에 나가기도 했다. 2008년 이전에는 전년도 우승팀과 각조별 1위팀만 나가 8강전을 가지는 시스템이었다.

2008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에 단 한 개 팀만 16강에 나갔기에 제주로서는 K리그를 대표해야하는 명예를 안고 있다.

이번 2차전마저 승리로 가져와 8강에 나간다면 단순히 명예만 얻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인 혜택 역시 제주를 미소 짓게 할 수 있다.

만약 8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AFC는 15만달러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미 AFC로부터 조별리그 수당과 원정경기 보조금으로 총 36만달러를 받은 제주는 15만달러까지 더해 총 51만달러를 AFC로부터 받을 수 있다.

51만달러는 한화 약 5억 7000만원으로 K리그 클래식에서 우승했을 경우 주어지는 우승 상금인 5억원보다도 많다. 제주 입장에서는 FA컵, 리그, ACL 모두에서 우승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7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쓸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

결국 우라와 레즈와의 16강 2차전을 승리하면 단순히 명예만 아니라 현실적인 부 역시 얻게된다. 제주 입장에서는 필승을 외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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