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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찬호 감독설? '가능성 낮은 시나리오'
출처:OSEN|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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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불고 있는 ‘박찬호 감독설‘,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 23일 김성근 전 감독이 중되 퇴진한 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일단 한화는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지만, 물밑에서 새로운 감독 선임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러 후보들이 구단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코리안특급‘ 박찬호(44)까지 언급되고 있다.

한화 구단이 프랜차이즈 출신 지도자로 후보를 압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룹에서 이름값 높은 인물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더해졌다. 이로 인해 ‘박찬호 감독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한화 구단에선 당장 가타부타 반응을 할 수 없는 처지다.

그러나 박찬호 감독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분위기. 박찬호는 2012년 한화에서 1년간 선수로 뛰었지만, 팀을 떠난 지 벌써 5년이 됐다. 한화에 머문 기간이 단 1년밖에 되지 않은 데다 그 사이 한화에는 너무 많은 일이 생겼다. 내부 사정을 정확히 꿰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박찬호와 친분이 깊은 야구인도 감독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 야구인은 "감독 제의가 와도 하지 않을 것이다. 예전부터 현장보다는 행정과 경영 쪽에 더 관심이 많았다"며 "그 정도 레벨이 되는 야구인인데 굳이 감독을 해서 이미지 깎일 이유가 하나도 없다. 가능성 없다"고 말했다.

설령 박찬호가 감독직을 수락해도 한화와 궁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많다. 모 야구인은 "원리원칙을 따지고 드는 사람이다. 자기 주관대로 정확하게 가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 끌려다닐 스타일이 아니다. 한화가 추구하는 방향이랑 맞지 않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개성 강한 인물이라 박종훈 단장과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박찬호는 지도자 경험이 없다. 코치 경험도 없는데 당장 감독을 맡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즌 도중 지도자 경험이 없는 인물을 앉히는 건 지나친 모험수"라고 전했다. 한화 구단이 처한 상황도 화려한 스타 감독보단 선수단을 보듬어줄 수 있는 소통형 감독을 필요로 한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찬호는 지난주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프로암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화 박찬호 감독설‘은 가능성 낮은 시나리오다. 다만 새로운 한화 감독을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으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깜짝 인사를 자주 단행한 한화란 점에서 변수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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