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호날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리게스를 첫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와 로드리게스.

두 사람은 데이트 중인 모습이 여러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언론에 소개된 바 있는데, 이렇게 호날두가 직접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호날두는 로드리게스를 끌어안고 활짝 웃고 있다. 로드리게스 역시 호날두 품에 안겨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또한 인상적이다.

한편, 호날두는 조만간 쌍둥이 아빠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연예매체 더 선(The Sun)은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조만간 아이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