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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손흥민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출처:스포츠한국|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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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적은 훈련량, 그리고 관심과 기대에 따른 부담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설명한 ‘토트넘’ 손흥민과 ‘대표팀’ 손흥민이 다른 이유다.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6월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가 느끼기에 손흥민이 토트넘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두 가지”라며 앞선 이유들을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슈틸리케 감독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훈련량’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그는 “토트넘에서는 매일 똑같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으니, 경기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면서 “반면 대표팀에서는 2~3일 훈련하고 바로 결과를 내야 한다. 아무래도 매일 손발을 맞추는 선수들과의 플레이가 더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이유는 손흥민 스스로 느낄 수밖에 없는 부담감이었다. 그는 “토트넘에는 해리 케인이나 델레 알리 등 여러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면서 “반면 대표팀에서는 모든 시선이 손흥민에게 쏠린다. 기대감 등이 본의 아니게 부담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납득이 가는 설명이었다. 다만 손흥민에게만 해당되는 이유들은 결코 아니었다. 부족한 훈련량이나 대표로서의 부담감은, 전 세계 모든 축구대표팀과 선수들이 마주하고 있는 고민들이기 때문.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차이는 지극히 당연한 이유들이었던 셈이다.

바꿔 말하면 그 간극을 최소화하는 것은 결국 슈틸리케 감독의 몫이라는 뜻이다. 제한된 조건 속에서 선수의 기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프로팀이 아닌 ‘축구대표팀’ 감독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슈틸리케 감독 스스로의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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