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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조 24개국' 각 조 전력 미리 살펴보기
출처:이데일리|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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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7 U-20 월드컵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대 기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열린다.

세계 축구를 미리 그려볼 수 있는 U-20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각 조의 판도를 미리 점쳐본다.

△A조 : 대한민국,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조 편성이 확정되는 순간 모든 관계자들은 A조를 ‘죽음의 조’로 꼽았다.대한민국은 개최국이고 아르헨티나는 U-20 월드컵 최다 우승국(6회)이다. 잉글랜드는 ‘축구종가’이자 유망주의 산실이다.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세 팀이 조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는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성인 무대로 당당히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골 결정력을 가진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고려대)과 194cm의 장신 수비수 정태욱(아주대)도 주목할 선수다.

아르헨티나는 ‘제2의 마스체라노’로 불리는 미드필더 산티아고 아스카시바르(라 플라타), 개인기가 뛰어난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싱 클럽), 헤딩 능력이 탁월한 공격수 호세 코네츠니(산 로렌조) 등이 핵심 멤버다.

잉글랜드는 ‘첼시의 미래’ 도미닉 솔랑케(첼시)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솔랑케는 2년 전 U-17 월드컵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카일 워커-피터스와 조쉬 오노마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기니는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는 ‘유럽파’ 모를라야 실라(FC아로카), 나비 반구라(FC비젤라)가 경계대상이다.

△B조 : 베네수엘라, 독일, 바누아투, 멕시코

독일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통과가 유력한 가운데 베네수엘라가 다크호스로 거론된다. 남태평양 소국인 바누아투는 참가에 의의를 둘 정도로 전력이 약하다. 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첫 본선 진출이다.

11번째 U-20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독일은 왼쪽 측면 공격수 필립 옥스(호펜하임)와 주아트 제르다르(마인츠)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발기술이 뛰어난 옥스는 독일 현지언론에서 ‘독일 10대 중 가장 눈여겨 볼 선수’라고 평가했다.

U-20 월드컵 단골손님(14회출전)인 멕시코는 지난해 북중미 U-19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에 오른 로날도 시스네로스(산토스 라구나)가 키플레이어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베네수엘라는 성인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정도로 이 대회에 대한 관심이 크다. 남미 최고의 골키퍼 유망주로 손꼽히는 윌케르 파리네스(카라카스)가 가장 주목할 선수다.

△C조 : 잠비아, 포르투갈, 이란, 코스타리카

U-20 월드컵은 전통적으로 아프리카 국가가 강세를 보여왔다. 잠비아는 2017 아프리카 U-20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 최강이다. 포르투갈도 2번이나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강호다. 잠비아와 포르투갈의 강세가 점쳐지지만 이란과 코스타리카도 만만치 않다.

잠비아는 에드워드 칠루피야(음판데 아카데미), 파트손 다카(리퍼링), 패션 사칼라(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트리오가 공격을 이끈다. 이 3명은 올해 U-2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잠비아가 기록한 13골 중 11골을 책임졌다. 이 가운데 칠루피야와 다카는 각각 네 골을 넣어 공동 득점 1위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특정 선수에 의존하기 보다는 선수 전원이 고른 기량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U-20 유럽선수권대회에서 6명의 선수가 7골을 기록했다.공격을 책임지는 브루노 코스타(포르투), 조제 고메스(벤피카)가 주목받는다.

지난해 U-19 아시안컵에서 4위로 본선에 턱걸이한 이란은 공격수 레자 자파리(사이파 알보르츠)가 핵심 선수다. 2009년 대회서 4위까지 오른 바 있는 코스타리카는 벨기에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란달 레알(메켈렌)에게 기대를 건다. 레알은 올해 북중미 U-20 대회에서 팀 전체 5골 중 3골을 책임졌다.

△D조 : 남아공, 일본, 이탈리아, 우루과이

전통의 축구강호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전력상 앞설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남아공도 다크호스로 손색없다.

이탈리아는 2016 UEFA U-19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3번의 U-20 월드컵에선 모두 8강 이상 올랐다. 지난해 UEFA 챔피언십에서 수비수이면서도 5골 가운데 4골을 책임진 페데리코 디마르코(엠폴리)는 팀의 키플레이어다.

우루과이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1997년 대회와 2013년 대회 당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 남미 U-20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5골을 터트린 로드리고 아마랄(나시오날 몬데비데오)과 3골을 기록한 니콜라스 데라크루스(리버풀 몬데비데오)가 전력의 핵심이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초점을 맞춰 대표팀을 조련하고 있다. 공격 보다는 수비력이 돋보인다. 지난해 아시아 U-19 챔피언십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 우승을 차지했다. 수비를 책임지는 유타 나카야마(가시와 레이솔), 타케히로 토미야스(아비스포 후쿠오카) 등이 팀의 기둥이다.

아프리카 대륙 밖에서 펼쳐진 U-20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의 벽을 넘은 적이 없는 남아공은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올해 U-2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루터 싱(스포르팅 브라가)이 핵심 선수다.

△E조 : 프랑스. 온두라스, 베트남, 뉴질랜드

유럽의 강호 프랑스의 독주가 예상된다. 연령별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온두라스의 2위도 유력하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베트남, 뉴질랜드는 돌풍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는 2011년 콜롬비아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뒤 2013년 터키 대회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올시즌 프랑스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킬리앙 음바페(AS모나코)는 불참하지만 지난해 유럽 U-19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한 장 케빈 오귀스탱(파리 생제르맹)이 팀을 이끈다.

온두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U-19 북중미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호르헤 알바레스(올림피아)는 팀의 간판스타다. 2015년 칠레 U-17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가 7명이나 된다.

베트남의 이번 대회가 성인과 청소년을 통틀어 첫 출전하는 FIFA 주관대회다. 지난해 아시아 U-19 대회 8강 바레인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트란 탄(투아티에후)에게 기대를 건다. 성인 대표팀 경험이 있는 선수가 3명이나 되는 뉴질랜드는 스트라이커 마이어 베반(나이키 아카데미)과 골키퍼 마이클 우드(선덜랜드)가 핵심 선수다.

△ F조 : 에콰도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어느 한 팀도 절대강자가 없는 혼전 양상이다. 에콰도르, 미국, 세네갈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도 만만치 않다.

에콰도르는 2017 남미 U-20 챔피언십에서 아르헨티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성인무대에서 활약 중인 브라이안 카베사스(아탈란타)는 남미 대회에서 5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왼쪽 풀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난(그라나다)도 4골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U-20 월드컵에 15회째 출전하는 미국은 1989년 대회에서 거둔 4위가 최고 성적이다. 2017 북중미 U-20 챔피언십 우승팀인 미국은 주장 에릭 파머-브라운(스포르팅 캔자스시티), 골키퍼 조너선 클린스만(UC버클리), 수비수 저스틴 글래드(레알 솔트레이크) 등이 이끄는 수비가 돋보인다.

지난해 U-19 챔피언십 준우승팀인 사우디는 팀 득점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사미 알나지(알 나사르), 압둘라흐만 알야미(알 할랄)가 핵심선수다. 2회 연속 U-20 월드컵에 나서는 세네갈은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우세니우 니앙(디암바스)과 주장 마마두 디아라(부르스포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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