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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승우가 후배 이강인 위해 韓 축구에 부탁한 말
출처:일간스포츠|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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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두 ‘천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국 U-20 대표팀에는 이승우(19·바르셀로나)가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 자체로 모든 설명이 끝날 수 있다. 이승우는 한국 축구 역대급 재능이라 평가 받으며 U-20 월드컵 영광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는 쿠보 타케후사(16·FC 도쿄)가 있다. ‘일본의 메시‘라 불리는 그는 J리그 최연소 출전,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일본을 열광시키고 있다. 일본 축구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 역시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쿠보는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이적 관련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아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승우는 팀에 남는 것을 택했고, 쿠보는 잔류를 포기하고 일본으로 돌아온 케이스다. 두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도 함께 한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두 천재는 비교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이승우는 이런 비교를 거부했다.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대표팀 훈련 전 만난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에 함께 있을 때 쿠보는 워낙 어렸다. 경기장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선수였다. 나와 비교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우는 후배 이강인(16·발렌시아)의 이름을 꺼냈다. 이강인 역시 스페인 무대에서 인정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이승우가 이강인의 이름을 거론한 이유는 쿠보와는 다른 환경에 처한 후배를 위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쿠보는 (이)강인이의 경쟁상대다"고 말한 이승우는 "일본이 전폭적인 지원과 시스템으로 쿠보를 키우고 있다. 강인이도 그런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강인으로 한정된 말이 아니다. 한국에 재능 있는 선수들 모두를 위한 발언이었다. 이승우는 "강인이 뿐만 아니라 한국에는 정말 실력 좋은 유망주가 많다. 이런 선수들이 뒤쳐지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국 축구에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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