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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최악의 날, 1⅔이닝 4피홈런 8실점 난타
출처:OSEN|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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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9)가 개인 최다 실점으로 난타당했다. ‘레전드‘ 데릭 지터의 영구결번식이 열린 의미 있는 날이었지만 다나카에겐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날이었다.

다나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등판, 1⅔이닝 7피안타(4피홈런) 1볼넷 1사구 3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1⅔이닝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최소 타이기록이고 8실점은 최다 기록이다. 종전 7실점이 4차례 있었으며 4피홈런도 지난해 1경기 있었다.

1회 시작부터 휴스턴 1번 조지 스프링어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고 시작한 다나카는 이어 조쉬 레딕에게도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시작부터 연타석 솔로 홈런. 스프링어에겐 84.9마일 슬라이더, 레딕에겐 90.2마일 싱커를 공략 당했다.

이어 호세 알투베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카를로스 코레아와 카를로스 벨트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에 몰렸다. 브라이언 매캔을 루킹 삼진 처리했으나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았다. 초구 87.7마일 스플리터를 던졌으나 브레그먼의 배트에 제대로 걸려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마이크 마리스닉을 헛스윙 삼진 잡고 1회를 마쳤지만 무려 3개의 홈런을 맞고 6실점했다. 1회부터 32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뺐다.

2회에도 첫 타자 스프링어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며 이날 경기 4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레딕을 헛스윙 삼진, 알투베를 3루 내야 뜬공 처리했으나 코레아와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준 뒤 벨트란과도 무려 11구 승부에서 우중간 2루타를 맞아 추가 1실점했다.

결국 투구수 61개에서 마운드를 지오바니 가예고스에게 넘기고 내려갔다. 가예고스가 매캔을 헛스윙 삼진 처리한 덕에 다나카의 실점은 8점으로 끝났다. 그러나 시즌 평균자책점은 4.36에서 5.80으로 한 번에 크게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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