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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북과 현대가 더비 0-0 무승부…5경기 연속 무패
출처:스포츠서울|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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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 전북현대와 ‘현대가 더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5승3무3패(승점 18)를 기록한 울산은 제주, 전북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최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 가도다.

연승 행진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울산은 ‘닥공’ 전북을 상대로 초반 매섭게 몰아붙였다. 오르샤~이종호~김승준 선발 공격수들이 전북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면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는데 조금씩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전반 20분까지 울산이 5개의 슛을 때리는 동안 전북은 이렇다 할 슛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 이후 전북은 김보경을 중심으로 조금씩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울산 수비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40분 박용우가 페널티박스 정면 25m 지점에서 예리한 중거리슛으로 전북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들어 양 팀 감독은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울산은 후반 10분 만에 이종호 대신 발빠른 김인성을, 5분 뒤 전북은 에델 대신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성을 투입했다. 일진일퇴 공방전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후반 23분 울산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박용우의 침투패스를 받은 오르샤가 홍정남 전북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그러나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슛을 시도, 골문 왼쪽을 벗어났다. 울산 벤치가 들썩였다.

전북은 후반 25분 김보경 대신 이동국을, 울산도 후반 35분 지친 오르샤 대신 코바를 투입해 공격 의지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동국이 문전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슛, 코바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슛 모두 골키퍼 품에 안겼다. 울산은 이날 14개의 슛, 전북은 13개의 슛 등 양 팀이 30개에 가까운 슛을 시도했으나 골과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울산문수경기장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과 설기현 코치 등이 방문해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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