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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영건스 6인방…롯데 마운드는 부러움의 대상
출처:스포츠월드|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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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스 6인방’

올 시즌 롯데의 소득은 명확하다. 겨우내 물음표였던 20대 선발진 3명은 물론 불펜진의 삼총사까지 ‘영건스 6인방’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마운드 세대교체의 원년이다.

최근 롯데가 5할 승률에 올라서지 못하고 주춤대는 원인은 클러치상황에서의 득점력 저하다. 팀OPS(0.763)는 4위지만, 득점권타율(0.245)은 최하위다. 병살타도 39개로 가장 많다. 승부의 흐름에서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해 그대로 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라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마운드의 힘이다. 팀평균자책점(3.89)은 3위고, 팀피안타율(0.269)도 5위로 준수하다. 외인 듀오 레일리와 에디튼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어도 싸울 수 있는 디딤돌을 마운드가 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영건스 6인방이 여섯개의 기둥이다. 1군 3년차 박세웅(22)은 7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1.91(42⅓이닝)로 사실상 에이스가 됐고, 풀타임 첫 해로 간간이 휴식을 겸하며 선발등판 중인 김원중(24)도 6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62(25⅓이닝)로 버텨내고 있다. 5선발로 개막을 맞이한 뒤 송승준의 선발합류로 스윙맨이 된 박진형(23)은 7경기(선발 6회)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72(34⅓이닝)으로 힘이 되고 있다. 이들 모두 겨우내 물음표였던 자원들로 잘해내고 있다고 봐야한다.

여기에 불펜의 3인방이 더 늘었다. 선발경쟁 중 불펜강화를 위해 필승조 보직을 받은 박시영(28)과 좌완 김유영(23), 그리고 신인 강동호(23)다. 박시영은 19경기에서 4홀드1패 평균자책점 5.03(19⅔이닝)을 기록 중이다. 상황에 따라 흔들린 경우도 있었지만, 여전히 필승조의 선봉장이다.

좌완불펜 기근 중에 떠오른 2014년 1차 지명자 김유영은 7경기에서 10이닝을 소화하며 12개의 탈삼진에 1실점만 했다. 평균자책점이 0.90이다. 또 원광대 출신으로 올해 2차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지명한 강동호도 쏠쏠하다. 7경기에서 8⅔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1.04로 다부지게 공을 뿌리고 있다.

롯데의 마운드는 싱싱해졌다. 여기에 선발진에 송승준, 불펜진에 장시환, 윤길현, 손승락 등 고참들이 함께 포진해있다. 구성상으로도 이상적이다. 이 부분은 올해 롯데의 분명한 노선이고, 옳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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