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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핫피플] 윤보상의 반전, 전남전 아픔이 만든 성장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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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수문장 윤보상(24)이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제 모습을 찾았다. 전남 드래곤즈전 5실점 패배 아픔을 심기일전하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광주는 지난 1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비록 홈에서 원하는 승점 3점을 가져 오지 못했지만,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2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데 만족했다.

이날 광주의 경기력은 좋았다. 볼 점유율 52%에 전제 슈팅 11개로 인천의 4개보다 3배 가까이 많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후반전 전열을 재정비한 인천의 반격으로 위기를 맞았다. 특히 후반 26분 웨슬리의 날카로운 백헤딩은 광주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윤보상은 재빨리 손을 뻗어 막으며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이후 불안한 장면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수비라인을 잘 이끌면서 광주의 골문을 잘 지켜냈다.

윤보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로인 낙하지점이 높아 펀칭 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못한 건 실수였다. 다행히 집중해서 막을 수 있었다”라고 선방 기쁨보다 반성을 먼저 했다.

이날 인천전 이전까지 윤보상의 마음고생은 심했다. 지난 7일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0-5로 참패했고, 이를 막지 못했던 윤보상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던 광주 선수들 모두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 윤보상 역시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을 정도였다.

전남전 아픔은 오히려 그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바꿔놨다. 자만감을 버렸고 스스로 믿으며 인천전에 임했다. 전남전 충격에서 빨리 벗어났던 이유다.

그는 “경기 이틀 전부터 끝까지 집중을 다짐했다. 쉽게 하자고 스스로 주문했고 자신을 믿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만족한다”라고 충격 극복에 안도했다.

윤보상은 항상 스스로 채찍질 한다. 그의 숙소 방에는 항상 목표 설정과 함께 자신을 채찍질 하는 쪽지가 붙여져 있다. 그는 이 쪽지를 보면서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윤보상이 위기에서도 항상 극복했던 저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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