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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과 박해민을 향한 김한수 감독의 시선
출처:OSEN|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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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령탑에겐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이기면 이기는 대로 지면 지는대로 고민의 연속이다. 팀성적이 부진할수록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12일 대구 넥센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이원석의 타격감 회복 조짐에 만족감을 드러낸 동시에 박해민의 타격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마치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심정과 같았다.

이원석은 지난주까지 타율 2할8리(106타수 22안타) 1홈런 8타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안타가 안 나오기 시작하면 계속 그 생각에 빠져든다". 김한수 감독은 이원석의 부진 원인에 대해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고 봤다. 그리고 9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뒤 이원석에게 손의 위치와 하체 사용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원석은 10일 LG와의 홈경기에서 3회 좌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1일 경기에서도 2회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 12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이원석이 좋아졌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리드오프 박해민의 부진은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박해민은 최근 10경기 타율 2할5리(39타수 8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12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년 연속 도루 1위에 오른 박해민이 누상에 나가 상대 배터리를 교란시킨다면 삼성의 득점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출루 기회가 낮다 보니 삼성의 득점 루트 또한 막힐 수 밖에. 김한수 감독은 "박해민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 누상에 나가 흔들어줘야 하는데"라고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 김한수 감독은 구자욱과 다린 러프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구자욱과 러프의 타격감이 좋은 편이 아니다. 이들이 해줘야 타선 전체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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