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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결연한 올인 선언…"유로파 집중, 후회 없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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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선택과 집중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오는 1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서 셀타 비고(스페인)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주 1차전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기고 돌아온 맨유는 최소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오르게 된다.

모리뉴 감독은 사흘 전 중대 결정을 내렸다. 아스널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 과감하게 힘을 뺐다. 모리뉴 감독은 셀타와 유로파리그 1차전 선발 명단과 비교해 8명을 바꿨다. 7주 가량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나섰고 10대 수비수 악셀 튀앙제브에게 데뷔전 기회를 주기도 했다.

결과는 패배였다. 맨유는 아스널에 패하면서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 가도를 멈췄고 사실상 4위 진입이 좌절됐다. 맨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방법은 유로파리그 우승뿐이다.

각오한 결과다. 모리뉴 감독은 EPL과 유로파리그 중에 유로파리그 올인을 택한 셈이다. 그도 선택과 집중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경기 하루 전 ‘데일리메일‘을 통해 "지금 상황은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7주 동안 16명의 뛰지 못하는 선수를 데리고 17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것은 도박이 아니라 단연한 결정"이라고 아스널전 선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유로파리그에 올인한 것에 후회는 없다. 유로파리그 우승은 그동안 맨유에 없었던 역사"라며 "그동안 오래 달려왔다. 이제 유로파리그 14번째 경기를 앞둔 우리는 내일 결승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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