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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무실점 6-5 역전승 수호..시즌 8세이브
출처:엠스플뉴스|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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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결정적 순간에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8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5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말린스 파크에서 펼쳐진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6-5로 1점 앞선 9회 말 등판했다.

첫 번째 타자를 3구만에 잡아냈다. 리들을 상대한 오승환은 3구로 내야땅볼을 유도, 첫 카운트를 쉽게 잡아냈다. 두 번째 타자 텔리스 역시 2구만에 좌익수 뜬 공으로 유도, 공 5개로 2개의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세이브를 위해 아웃카운트 하나만이 남은 상황. 오승환은 디 고든을 상대해 9구 끝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로써 시즌 8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시즌 1승 1패 8세이브 13탈삼진 평균자책 을 기록하게 됐다.

두 팀의 경기는 5회를 기점으로 승부의 향방을 갈라졌다. 양 팀은 4회를 마칠때까지 두 팀 합해 단 3개의 안타만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가 1개의 안타만을 기록했으며 마이애미는 2개를 쳐내는 등 투수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5회부터는 타격전이었다. 선취점을 먼저 올린 팀은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는 5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야디에르 몰리나의 중전 2루타와 토미 팜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1점을 뽑았다.

그러나 5회 스트레일리의 기습 번트로 1점을 허용한 세인트루이스는 6회에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가 6회에 리얼무토-이치로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의 위기를 내줬고 결국 브렛 세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세실 또한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세실은 디트리치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데 이어 저스틴 보어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으며 J.T 리들에게 희생 1타점까지 내주며 1-5의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8회가 빅이닝이었다. 세인트루이스는 팜-시에라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콜튼 웡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 절호의 찬스를 만들었다. 스코어는 2-5.

그리척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한 세인트루이스는 맷 카펜터가 다시 볼넷을 골라내 출루하며 1사 만루의 찬스를 다시 이어갔다. 결국 동점까지 이뤄졌다. 주인공은 저코. 저코는 지글러의 초구를 타격해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여 5-5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가던 세인트루이스는 결국 9회 초에 역전까지 성공했다. 시에라가 송구 실책을 틈타 1사 2루까지 진출한 데 이어 9번 타순에 대타로 출전한 덱스터 파울러의 적시타를 틈타 홈 득점까지 시도, 결국 득점에 성공하며 6-5,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마무리는 오승환이었다.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지켜냈다.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5연승을 질주, 시즌 18승 14패를 기록하며 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패배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시즌 13승 19패를 안았다.

두 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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