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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전북, '2연패 탈출' 키워드 '닥공 부활'
출처:OSEN|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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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기본, ‘닥공(닥치고 공격)‘이 다시 시작된다.

전북 현대는 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17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최근 전북은 2연패에 빠지며 팀이 주춤한 상황. 따라서 대구전서 승리를 바탕으로 다시 선두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광주전서 골대를 3차례나 맞추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전북은 홈에서 선두경쟁을 벌이던 제주를 맞아 4골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패배였다. 마르셀로에게 2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설상가상 전북은 후반서 반격을 노렸지만 2차례 골대를 맞추며 무득점으로 무너졌다.

제주전서 전북은 최철순, 김지수 등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수비의 핵심인 2선수가 나서지 못하면서 전북은 울며 겨자먹기로 스리백 수비진을 구성했다. 그 결과 제주의 빠른 스피드를 가진 선수들에게 공간을 허용했다.또 골키퍼 홍정남의 실수까지 겹쳤다. 그동안 홍정남 앞에서 철저한 수비진을 구축했던 전북 수비라인의 활약이 그대로 증명된 순간.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다르다. 비록 김민재가 나설 수 없지만 최철순과 김진수가 복귀한다. 그리고 지난 제주전 후반서 이동국과 이승기가 출전했다. 완벽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이동국과 이승기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제주를 위협했다.

따라서 대구전은 필승의지를 다질 수밖에 없다. 최강희 감독은 제주전을 마친 뒤 "임기응변식의 대응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원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감독의 말처럼 전북은 모든 전력을 쏟아 대구전에 나설 예정이다. 김신욱, 에두, 에델, 정혁 그리고 김보경 등이 골을 노린다. 또 수비진도 최철순이 많은 활동량을 통해 대구의 공격진을 막아낼 준비를 마쳤다.

대구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서울전서 치열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약속된 플레이가 잘 이뤄진다면 만만하가 볼 상대가 아니다.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북은 최 감독이 원하는 것처럼 ‘닥공‘이 잘 이뤄진다면 수비 안정도 찾아올 수 있다. 위험지역에서 볼을 소유하지 않고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펼치며 수비할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닥공‘의 기본은 수비의 불안감을 떨치는 것과 일치하기 때문에 최강희 감독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공격진을 이번 경기에 출전시킬 전망이다.

비록 2연패를 당했지만 전북은 올 시즌 슈팅숫자와 유효슈팅숫자서 모두 2위를 기록중이다. 125개의 슈팅중 65개가 유효슈팅이었다.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것이 기록으로 증명되고 있다.

따라서 대구전은 ‘닥공‘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닥공‘을 통한 승리가 전북에게는 가장 좋은 성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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