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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코치진 잦은 변화 안 좋아..지금 체제 이어갈 것"
출처:연합뉴스|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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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칭스태프의 잦은 변화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지금 체제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7 행복나눔 생활체육축구교실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코칭스태프의 잦은 변화에 대해 "팀에 크게 유익한 부분은 아니다"면서 "이 체제로 월드컵 (본선)까지 이어나갈 거라 믿고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슈틸리케호는 정해성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수석코치로 선임하며 조직을 재정비했지만,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지도자 수업 전념을 이유로 하차했다.

그는 "차 전 전력분석관이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었다"면서 "계약 기간을 다 채우고 나갈 줄 알았다. 처음 소식을 듣고 놀라고 아쉬웠지만 개인 의사인 만큼 존중했다"고 밝혔다.

차 전 전력분석관은 시리아전 이후 사의를 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차 전력분석관이 머물던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해 대화했지만,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 시간 넘게 면담하며 지금은 대표팀에서 하차하기 적절한 시점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면서 "물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비난받기도 했지만, 힘을 모아 같이 가는 게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아쉬워했다.

새로 승선한 정 수석코치에 대해서는 "모든 코칭스태프가 최근 1박2일 워크숍에 참석, 대표팀 운영 방향에 대해 많이 얘기했다"면서 "정 수석코치는 대표팀 코치로 경험이 많은 분이고, 선수들도 많이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치진과 선수들 간 소통강화와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줄 거라 믿는다"면서 "생활 면에서 정 수석코치가 선수단 분위기를 잡고 중심을 잡는 중추적 역할 해줘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올해 중국 원정 0-1 패배에 이어 시리아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두면서, 경질 위기까지 몰렸지만 축구협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 이란(승점 17)에 이어 2위에 머물러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과 불과 승점 1차이다.

대표팀은 6월 13일 카타르와 최종예선 8차전(원정), 8월 31일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홈),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10차전(원정)에서 팬들의 마음을 돌려세워야 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위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카타르전은 열흘 정도 준비 기간을 두고 여유 있게 준비할 것이다. 준비 기간 많은 부분을 점검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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