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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1강' 무너지자, '춘추전국시대' 열리다
출처:일간스포츠|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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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이 무너지자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3일 전국 6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린 K리그 클래식(1부리그) 9라운드. 판도가 요동쳤다. 1강으로 군림하던 전북 현대가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4 참패를 당했다.

승리를 거둔 제주가 승점 17점(다득점 17골)으로 전북(다득점 12골)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전북이 쓰러지면서 1강 체제도 무너졌다. 제주와 전북 2강 체제도 아니다. 제주가 전북을 독주를 막아주는 사이 후발 주자들에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것이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다시 살아나며 춘추전국시대를 이끌고 있다. 최고 인기팀의 위용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3위 서울의 승점은 1, 2위와 2점차에 불과하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위치에 섰다.

수원은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시즌 개막 뒤 6경기 무승(5무1패)의 늪에 빠졌던 수원은 7라운드 강원 FC전 2-1 승리로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고, 8라운드 제주전에서도 2-1로 이겼다.

그리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9라운드 상대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잡으며 3연승과 함께 홈 첫 승을 기록했다. 하위권을 맴돌던 수원은 어느새 승점 14점을 챙기며 리그 4위까지 뛰어 올랐다.

최고 인기 팀인 두 팀의 부활이 클래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5위와 상주 상무와 6위 울산 현대도 수원과 승점이 같다. 상주는 수원과 다득점(10골)까지 같아 골득실(수원 +1·상주 0)에서 차이가 났다. 울산은 9골을 넣어 6위로 밀려났다.

상주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9라운드에서 0-1로 패배하며 잠시 삐끗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포진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울산은 9라운드에서 대구 FC를 1-0으로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상주와 울산 역시 언제든지 최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하위권도 치열하기는 마찬가지다.

한때 2위까지 오르며 비상하다 흐름이 꺾인 포항은 승점 13점으로 7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어 8위 광주 FC가 승점 10점으로 8위에 랭크됐다. 9위 전남과 10위 강원 그리고 11위 대구까지 3팀이 모두 승점 9점이다. 다크호스로 평가 받고 있는 팀들이다.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

9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반전에 성공한 꼴찌 인천의 반격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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