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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 차별 의도 없지만 반입 자제".. 가와사키의 이중 스탠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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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타레가 전범기와 관련한 AFC의 징계에 강한 유감을 보였다. 또, 향후 이런 논란이 빚어질 소지가 있으니 국제 경기시 전범기의 경기장 반입을 자제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AFC는 지난 6일 가와사키 프론타레에 전범기 반입과 관련해 1만 5,000달러(1,700만원), AFC가 주관하는 대회의 한 차례 무관중 경기, 집행 유예 1년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가와사키는 지난달 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전범기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와 수원 팬들과 마찰이 빚어지는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가와사키는 일본축구협회, 일본 J리그연맹과 공동으로 대응해 전범기가 정치적 혹은 인종차별적 메시지가 없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AFC는 차별금지 조항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가와사키에 징계를 내렸다.

와라시나 요시히로 가와사키 프론타레 사장은 이번 징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팬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 경기시 전범기 반입에 대해 팬들이 자제해달라는 메시지를 내비쳤다.

와라시나 사장은 “욱일기(전범기)는 정치적 혹은 인종차별적 메시지는 전혀 없다고 밝혀왔는데도 불구하고 AFC로부터 올바른 평가를 얻지 못해 죄송하다. 계속 노력해 향후에는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과 경기에서 혼란이 생겨 팬들의 안전이 위협받았다. 또한 안전한 경기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AFC나 일본축구협회, J리그연맹과 연계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플레이하고 팬들이 안전하게 관전할 수 있는 경기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게 우리들의 책무라 생각한다. 향후에는 이번 경기에서 관련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비슷한 혼란이 예상될 수 있는 배너류의 물건을 반입하는 건 자숙해주길 바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와사키는 오는 5월 9일 홈인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6라운드 이스턴 SC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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