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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전범기’ 가와사키에 벌금형… 광저우도 벌금형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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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가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전범기를 내건 팬을 제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가와사키 프론타레에 징계를 내렸다.

가와사키는 지난 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라운드 수원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때 경기 결과만큼이나 주목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부 가와사키 팬들이 전범기를 내건 것이다. 이 전범기는 곧장 안전요원에 의해 수거됐으나, 수원 팬들이 경기 후 가와사키 팬들이 머물던 원정석에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한동안 소동이 있었다. 당시 AFC 경기 감독관은 이 사건을 AFC에 보고했으며, AFC는 차별 금지 조항을 근거로 가와사키에 벌금 1만 5,000달러(1,700만 원), 집행유예 1년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가와사키 프론타레·일본 J리그연맹·일본축구협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사건 발생 후 이들은 전범기가 팬들의 응원도구로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회장은 지난달 30일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생각한다. AFC와 FIFA에도 이에 관해 줄곧 설명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행여 내려질 수 있는 징계와 관련해서는 “문부과학성, 스포츠청, 외무성과 논의해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라고도 말했다. 또한, AFC의 징계 발표 후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서 이번 징계와 관련해 큰 반발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일본축구협회와 정부 차원에서 이번 징계에 대한 항소가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수원·가와사키와 함께 G조에 속했던 광저우 헝다 역시 과격 팬들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25일 홍콩 몽콕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스턴 SC전에서 광저우 헝다 팬들은 “영국의 개들을 절멸시키자. 홍콩 독립분자들을 뿌리뽑자”라는 한자 현수막을 내건 바 있다. AFC는 광저우에 벌금 2만 2,500달러(2,550만 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징계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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