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PSG, 오바메양 영입에 큰 관심...이적료 864억 원 준비
- 출처:인터풋볼|2017-05-04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파리 생제르맹(PSG)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27) 영입을 노리고 있다.
독일의 ‘빌트‘는 "PSG가 오바메양의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적에 관한 논의는 이미 진행됐으며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이사가 직접 오바메양의 영입 과정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메양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뜨거웠다. 오바메양은 분데스리가에서 27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대항전에서 역시 7골을 기록했다.
유럽 최고의 골잡이가 된 오바메양을 보는 시선은 당연히 뜨겁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수 본인이 직접 이적설에 기름을 부은 바 있다. 오바메양은 지난 2월 프랑스 라디오 ‘RMC‘에 출연해 "다음 단계로 진출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야 한다. 들어오는 제의와 내가 뛸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하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오바메양의 발언 직후 미하엘 조르크 단장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오바메양에게 "도르트문트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며 논란을 잠재우려 했지만 그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은 그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PSG가 그에게 접근한 것이다. ‘빌트‘는 "그의 이적에는 많은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다. PSG가 7000만 유로(약 864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직 도르트문트의 반응은 없다. 독일의 ‘키커‘는 ‘빌트‘의 오바메양 이적 보도에 대해 "도르트문트는 아직 공식 제안을 받지 않았다. 또한, 도르트문트의 누구도 오바메양과 PSG가 협상 중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