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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맨' 최형우-이대호, 4월 성적 "돈이 아깝지 않네"
출처:OSEN|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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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몸값 만큼 그 가치는 빛났다.

‘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KIA)와 이대호(롯데)의 4월 성적은 완벽 그 자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주인공답게 4번 타자로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FA 100억원 시대를 연 최형우는 KIA의 고공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과 미국을 거쳐 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대호는 더욱 무서운 타자로 진화했다. 4년간 총액 150억원의 파격 조건에도 ‘혜자 계약‘이라는 호평이 쏟아진다.

최형우는 4월 한달간 타율 3할6푼7리(90타수 33안타) 5홈런 21타점 22득점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했다. 득점권 타율은 3할9푼3리. 최형우가 4번 중책을 맡은 뒤 KIA 타선의 무게감은 배가 됐다. 최형우가 가세한 뒤 나지완의 방망이는 더욱 뜨거워졌다. 4월 타율 3할1푼6리(79타수 25안타) 5홈런 22타점 17득점으로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최형우 우산 효과다.

지난해 KIA의 4번 중책을 맡았던 나지완은 최형우가 이적한 뒤 5번 타자로 활약중이다. 타순은 밀려났지만 여전히 타선의 중심임은 분명하다. 지난해 최다 안타 1위에 등극했던 최형우 뒤에 들어서면서 찬스를 마주할 상황이 더욱 늘어났다. 나지완은 "(최)형우형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우리 타선이 폭발력이 생긴 것 같다. 대량 득점할 수 있는 응집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타율(.424)과 최다 안타(39개) 부문 선두를 질주 중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57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4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도 .518로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홈런 공동 4위(7개), 장타율 4위(.674), 득점 6위(19득점), 타점 공동 10위(18타점)를 기록하는 등 거인 군단의 심장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들어 사직구장 관중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관중 증대 뿐만 아니라 유니폼 판매도 급증했다. 이 모든 게 이대호 효과다.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5위에 머물러 있다. 이대호 뿐만 아니라 동료 타자들도 힘을 낸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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