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가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7 KBO 리그 주관 방송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0일 저녁 6시 40분, 주간 야구 프로그램 ‘2017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이하 2017 먼나베)‘을 론칭한다.

‘2017 먼나베‘는 한주간의 KBO 리그 경기 이슈를 리뷰하고, 중계 비하인드 스토리 및 야구 레슨 등을 알려주는 신개념 주간 야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10개 구단의 주간 성적 및 명장면을 그린 ‘주간 핫 앤 콜드(Hot & Cold)‘, 한주간 가장 재미있는 이슈를 순위로 매기는 ‘별별랭킹‘, 스카이스포츠 야구 중계 해설진의 야구 뒷얘기 ‘외부자둘‘, 그리고 화제의 감독 또는 선수를 만나보는 밀착 토크 ‘우리 이런 사이다‘ 등의 코너로 이뤄진다. 또한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코너 ‘야매레슨(야구의 매력에 빠지다 레슨)‘에선 스카이스포츠 이병규 해설위원의 야구 원포인트 레슨이 펼쳐진다.

프로그램 MC는 스카이스포츠 이다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다희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레슨 코너에선 이병규 해설위원의 가르침을 받는 야구 초보 역할을 맡으며 환상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 제작진은 "야구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코너를 많이 기획했다"며 "야구 중계 땐 느끼지 못한 스카이스포츠 최강 중계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 먼나베‘는 10일 저녁 6시 40분 1시간 특집방송으로 스카이스포츠 채널에 첫 편성되며 야구 시즌 종료 때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