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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괴물' 오타니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출처:스포츠서울|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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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괴물’ 오오타니 쇼헤이(23·니혼햄)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CBS스포츠와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MLB.com)는 8일(한국시간) ‘오타니가 CBS의 ‘60분’과 인터부에서 자신에게 브라이스 하퍼와 클레이턴 커쇼의 모습을 발견한다며 빅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 니혼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면서 타석에도 들어서고 있는 오타니는 지난해 140이닝을 던지면서 10승 4패 방어율 1.86을 기록했고 삼진 174개를 잡아냈다. 최고구속은 시속 160㎞가 넘는다. 타석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해 홈런 22개를 포함해 타율 0.322를 기록했다. 미국 현지 관계자들은 ‘투타 겸업을 하며 홈런왕에 오른 베이브 루스 같다’고 평했다. 오타니는 “루스는 나에게 신(神)적인 존재다. 그는 오래전에 활약했던 분이고 야구의 신이다. 그와 비교될 수는 없다”며 일단 몸을 낮췄다.

그러나 “나는 나 자신에게서 하퍼와 커쇼를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워싱턴 4번타자 하퍼와 LA 다저스 에이스 커쇼는 각각 현재 메이저리그 최정상의 강타자와 투수로 꼽히는 선수들이다.

닛폰햄 측은 “올 시즌 후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도록 허락할 것”이라고 밝혀 빅리그 진출이 가시화됐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는 오타니가 참가하는 조건으로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니혼햄이 구장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도 오타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문제는 오타니가 어리다는 것이다. 지난해 개정된 메이저리그 단체협약(CBA)에 따라 메이저리그 구단은 25세 미만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때 계약금을 500만 달러까지만 지불할 수 있다. 오타니가 25세가 될 때까지, 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때까지 기다리면 그는 일본인 선수 최초로 2억 달러의 몸값을 챙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오타니는 “개인적으로 나는 내가 얼마를 받을지, 또 내가 이 규약으로 얼마를 덜 받게 될 지에는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빅리그 진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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