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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초반 부진, 3경기 연속 누구도 웃지 못한 중국 속 한국 감독
출처:뉴스1코리아|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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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속 한국 지도자들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다.

올 시즌 슈퍼리그에는 4명의 한국 지도자가 활약 중이다. 장쑤 쑤닝의 최용수 감독, 충칭 리판의 장외룡 감독, 옌볜 푸더의 박태하 감독, 창춘 야타이의 이장수 감독이다. 이들은 공히 지난 시즌 팀을 맡아 올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고 있다.

아직까지는 4명의 지도자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슈퍼리그 16팀 가운데 하위 4팀이 모두 한국 지도자들이 이끄는 팀이다. 순위표를 보면 13위 충칭 리판(2무 1패, 승점2), 14위 옌볜 푸더(1무 2패, 승점1, 골득실-3), 15위 장쑤 쑤닝(1무 2패, 승점1 골득실 -6), 16위 창춘 야타이(3패, 승점0)다.

특히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장쑤의 초반 부진은 다소 의외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장쑤는 현재 승리가 없다. 2일에도 랴오닝 훙윈 원정 경기를 치러 1-3으로 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을 달린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이유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재다. 장쑤 공격을 책임지는 로저 마르티네스는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으며 알렉스 테세이라는 징계로 결장했다. 올 시즌 장쑤는 리그 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도 필드 골이 아닌 프리킥골로, 공격을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박태하 감독의 옌볜은 광저우 푸리에 0-1로 지면서 또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옌볜 역시 장쑤와 같이 결정력 부족으로 웃지 못하고 있다. 광저우 푸리와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등 지금까지 단 하나의 골도 넣지 못했다.

충칭은 지난 2경기에서 무승부로 승점을 쌓았지만 2일 톈진 테다 원정에서 0-2로 패, 올 시즌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창춘 야타이는 올 시즌 리그 내 유일하게 3패로, 아직까지 승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1득점에 그친 공격도 문제지만 8골이나 내준 것이 더 뼈아프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하위권에 처져있는 것은 팀적으로나 감독 개인에게 모두 좋지 않다. 특히 중국 구단들은 감독을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언제 내칠지 모르는 것이 슈퍼리그 감독들의 목숨이다.

그만큼 이번 주말 열리는 4라운드가 중요하다. 장쑤와 충칭은 7일 맞대결을 펼친다. 창춘은 9일 랴오닝 훙윈을 상대로, 같은 날 옌볜은 톈진 취안젠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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