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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로 본 시즌 판도, 2강 5중 3약?
출처:스포츠서울|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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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 팀별로 시즌 전력을 구상하는 마지막 단계인 시범경기까지 끝내고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시범경기가 시즌을 예단하는 완벽한 가늠자로 볼 수 없지만, 시범경기만 놓고 보면 올시즌 판도는 2강 5중 3약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2연패를 달성한 두산은 여전히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주전 대부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차출돼 스프링캠프를 온전히 치르지 못했지만 시범경기에서 1.5군 선수만으로도 괜찮은 경기를 했다. 시범경기에서 6승2무4패로 3위를 기록했다.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 등 선발진은 여전한 위력을 과시했다. 유희관이 주춤했지만 시즌까지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 보는 이는 많지 않다. 두산의 대항마로 꼽히는 KIA도 두산과 함께 2강으로 꼽힌다. KIA는 시범경기에서 5승6패로 7위에 그쳤지만, 승패를 떠나 주축 선수의 건재와 백업 선수의 성장을 확인했다. 최형우도 KIA 타선에 힘을 실었고, 새 외국인 투수 팻 딘의 구위도 갈수록 좋아졌다. ‘파이어 볼러’ 한승혁의 도약도 눈부시다. 두산과 KIA는 주전을 내지 않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두꺼운 선수층을 과시해 올시즌 선전을 예고했다.

삼성과 롯데, SK는 시범경기 3약으로 분류됐다. 시범경기는 여러 선수를 두루 투입하며 가능성을 점검하는 장이다. 하지만 주전급 라인업을 내세우고도 패하는 경기가 나왔다. 시즌 전력 자체가 불안하다는 얘기다. 삼성은 2승1무9패로 시범경기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롯데는 4승2무5패로 8위, SK는 4승2무6패로 9위에 그쳤다. 롯데와 SK는 야수보다도 선발진에 의문부호가 붙었다. 롯데는 파커 마켈까지 방출돼 새 외국인 투수를 찾아야하는 처지다. 김광현 공백을 메워야 하는 SK는 4선발투수로 문승원을 낙점했지만 시범경기까진 기대에 못 미쳤고, 5선발투수도 아직 미정이다.

kt는 시범경기 초반 연승행진을 달리는 등 7승1무3패로 1위를 차지했지만, 완성현 전력으로 나서는 시범경기 막판에는 주춤했다. kt와 함께 NC, 한화, 넥센, LG 등은 시범경기에서 중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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