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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니 감독, "오승환, 매우 뛰어났다" 만족감
출처:OSEN|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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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끄떡 없는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서 4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WBC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던 오승환은 시차 적응, 컨디션 조절 등 몇몇 난관을 잘 이겨내고 복귀 후 첫 등판을 무난하게 마무리했다.

첫 타자를 바깥쪽 빠른 공으로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필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사 후 에스코바에게 중전 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머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5회 시그리스트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WBC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출국했으며 15일 현지에 합류했다. 사실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WBC 출전으로 3주 사이에 태평양을 두 번이나 건넜다. 장거리 이동에 따라 몸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여건이었고 시차적응 문제도 있었다. 때문에 등판이 조금 이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다. 하지만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한국에서 복귀한 팀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1이닝을 2개의 탈삼진 포함 무실점을 막았다"며 클로저의 귀환을 알렸다. 매시니 감독 또한 호평을 내렸다. 매시니 감독은 경기 후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주 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오승환은 준비가 됐다. 우리는 그를 WBC에 보낼 당시부터 그가 돌아올 때 준비가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오승환은 매우 뛰어나 보였다”라고 호평했다.

복귀전을 무난하게 마친 오승환은 앞으로 컨디션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예년 투구 일정으로 봤을 때 당분간은 하루 투구, 하루 휴식의 일정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범경기 후반에는 연투에도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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