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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ML 시범경기 첫 승…7⅓이닝 무실점 행진
출처:OSEN|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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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우완 투수 재크 스튜어트(31·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승을 따냈다.

스튜어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5번째 투수로 구원등판, 2이닝을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티모어의 8-6 역전승과 함께 스튜어트가 구원승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승.

스튜어트는 볼티모어가 5-6으로 뒤진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레오나르도 레지나토의 투수 앞 번트 타구를 침착하게 처리한 스튜어트는 맥스 케플러를 1루 땅볼 잡은 뒤 댄 롤핑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로비 그로스만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첫 이닝을 잘 넘겼다.

8회말에도 미치 가버를 좌익수 뜬공, 대니 산타나를 2루 땅볼, 태너 잉글리시를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삼자범퇴 요리하며 2이닝을 깔끔하게 마쳤다. 아웃카운트 6개는 삼진 없이 내야 땅볼 4개, 외야 뜬공 2개.

이로써 스튜어트는 시범경기 4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 7⅓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허용했을 뿐 탈삼진 4개 포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WHIP 0.68에 피안타율 8푼3리로 짠물 투구. 시범경기인 것을 감안해도 아주 좋은 페이스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NC에 대체 외인 선수로 KBO리그에 들어온 스튜어트는 19경기 8승2패 평균자책점 2.68로 활약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도 27경기 12승8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하며 NC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지만 재계약하지 못했다. 이후 한화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 꿈을 이루기 위해 볼티모어와 마이너계약을 했다.

스튜어트는 지난 2011~2012년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오가며 33경기(14선발) 3승10패 평균자책점 6.82를 기록했다. 5년 만에 빅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만약 볼티모어의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하면 곧장 FA가 될 수 있는 조건도 넣어뒀다.

한편 지난해 스튜어트와 NC에서 한솥밥을 먹은 에릭 테임즈(밀워키)는 신시내티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9푼2리로 떨어졌다. KIA 타이거즈에서 3년을 활약한 브렛 필(디트로이트)도 뉴욕 메츠전에 교체출장했으나 한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9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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