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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만에 출전한 박병호, 1안타 1볼넷..타율 0.400
출처:연합뉴스|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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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경기 만에 출전한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15타수 6안타)이 됐고, 4타점과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앞선 시범경기에서 홈런 2개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던 박병호는 최근 2경기 동안 벤치만 지키다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안타를 만들지 못했지만, 대신 오른손 투수 존 갠트와 9구까지 대결을 끌고 가며 가능한 많은 공을 지켜봤다.

기다렸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4회말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박병호는 바뀐 투수 좌완 조던 샤퍼의 2구 빠른 공을 가볍게 잡아당겼다.

세인트루이스 3루수 제드 저코가 팔을 뻗어봤지만, 타구는 빠른 속도로 내야를 통과했다.

박병호는 제이슨 카스트로의 볼넷과 호르헤 폴랑코의 희생 번트로 3루를 밟았지만, 드루 스텁스가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까지 내야 뜬공으로 아웃돼 득점은 추가하지 못했다.

6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0-1로 끌려가던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대니 알칸타라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볼넷을 골라낸 뒤 대주자 잭 그래니트에게 1루 베이스를 넘겨주고 경기를 마쳤다.

9회말 2사 후 상대 실책 2개와 안타 1개를 묶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미네소타는 연장 10회말 크리스 지메네스의 끝내기 안타로 2-1 역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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