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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슈퍼리그 한국 선수, 1라운드 대거 결장…왜?
출처:스포츠서울|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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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1부)는 올시즌부터 팀 내 외국인 선수를 아시아쿼터 포함 경기당 3명만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 4명에 아시아쿼터 하나를 넣는 기존 4+1 제도가 과잉 투자를 부른다는 판단에 따라 시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내린 파격적인 결단이었다. 이 제도의 신설 배경엔 중국 정부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4~5명의 용병들과 계약을 맺은 구단들 입장에선 손해가 적지 않지만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3~5일 슈퍼리그도 2017시즌 개막 라운드를 치렀다. 그 결과 상당수의 한국 선수들이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밀려 18인 엔트리에서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 쿼터 조정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었다.

올해 슈퍼리그에 등록된 한국 선수들은 총 10명이다. 그 중 홍정호(장쑤) 김주영(허베이) 김기희(상하이 선화)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형일(광저우 헝다) 황석호(텐진 테다) 등 6명의 포지션이 수비수다. 권경원(텐진 콴잔) 정우영(충칭) 윤빛가람(옌볜)이 미드필더, 김승대(옌볜)이 공격수다. 김영권(광저우 헝다)도 있지만 그는 부상으로 전반기 선수 명단에서 아예 빠진 상태다. 10명 중 개막 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한국 선수들은 홍정호와 황석호 정우영 김승대 등 총 4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6명은 벤치 멤버에도 빠지며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 본 셈이다. 특히 장현수와 김기희 등 ‘슈틸리케호’에도 붙박이로 승선하는 수비수들이 빠진 것을 눈여겨봐야 한다. 경기당 외국인 한도가 3명으로 줄면서 많은 구단들이 유럽과 아프리카 혹은 남미에서 온 외국인 공격 자원 3명을 쓰고 있다. 한국인 지도자가 감독을 하고 있는 팀들은 한국 수비수들의 중요성을 알고 기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팀은 외국인 공격수부터 눈길을 줄 전망이다.

이 와중에 수혜를 본 선수들이 바로 홍콩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선수들이다. 슈퍼리그는 홍콩과 대만 국적 선수들의 경우 자국 쿼터로 간주하는데 나이지리아 태생으로 홍콩에 귀화한 수비수 페스투스 바이세가 개막 라운드에 뛰면서 귀어주 헝펑은 외국인 선수를 사실상 4명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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