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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도전 NC 장현식, '벌써 시속 148㎞'
출처:연합뉴스|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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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수보다 이닝을 많이 책임지는 선발 되고 싶다"

NC 다이노스 투수 장현식(22)은 지난 1월 31일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미국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그는 올해 선발투수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장현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의 랜초 쿠카몽가에서 열린 NC의 2차 스프링캠프에서 팀 내 최고 구속을 기록 중이다.

몸을 만드는 단계인 그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최고 시속 148㎞의 공을 던지고 있다. NC 구단은 그의 공에 힘이 많이 붙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표를 향해 착실히 몸을 다져나가는 중이다.

장현식은 캠프를 떠나기 전에도 "몸 상태는 자신 있다"며 "작년 이맘때보다 좋다"고 말했다.

2016년은 장현식에게 한 단계 도약한 해였다.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이었다.

그는 37경기에서 1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시즌 후반에는 선발투수로 나서기도 했는데, 10월 4일 마산 홈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8⅔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흔들리지 않았더라면 데뷔 첫 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할 뻔한 경기였다.

그는 플레이오프에도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한국시리즈 마운드에도 올랐다.

비록 LG 트윈스와 벌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긴장한 탓에 1이닝 5볼넷 1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지만, 이는 장현식에게 값진 경험이 됐다.

그는 "작년에 큰 경험이 된 것 같다. 안 좋은 기억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현식은 가끔 명언이나 좋은 글귀를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거나 동기부여를 하곤 한다.

작년 포스트시즌의 아쉬운 기억은 "좋았으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라는 말로 털어냈다.

그는 "가끔 마음에 와 닿는 말을 발견하면, 기억을 해뒀다가 계속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괜찮아진다"고 말했다.

장현식은 올해 남다른 책임감으로 캠프에 임하고 있다.

그는 "팀이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캠프를 구성한 만큼, 우리가 해줘야 더 좋은 성적을 낸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식은 올해에는 기복 없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그는 "완벽한 저만의 투구 폼을 만들고 싶다"며 "그러면 컨디션에 따른 기복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생겨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NC는 에릭 해커, 제프 맨쉽, 이재학, 최금강으로 선발진을 구축할 방침이다. 여기에 장현식과 구창모 등 젊은 투수가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다.

장현식은 "제가 설정한 방향대로만 하면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며 "선발투수가 된다면 승수보다는 이닝을 많이 던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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