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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김인식호 컨디션 최대 변수, 최형우 그리고 이대은
출처:스포츠조선|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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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KIA 타이거즈)와 이대은(경찰)의 컨디션이 최대 변수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이달 6일 이스라엘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소속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합류하면서 최종 엔트리 28인이 드디어 ‘완전체‘로 모였다. 쿠바, 호주와 평가전 3경기를 마친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제 투타 최상의 조합 찾기가 최대 과제다.

현재까지 투타에서 최대 변수는 최형우와 이대은이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줘야 할 선수들이기 때문에 판단이 더 조심스럽다. 최형우는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태균(한화 이글스)과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꾸려줘야 할 핵심 타자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실전 감각이 살아나는 모습은 아니다. 최형우는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와 쿠바, 호주와의 3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인식 감독은 "일본에서 타구의 질이 나쁘지 않았다. 좋아지는 과정이라고 본다"고 낙관했지만, 지난 28일 호주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자 중심 타순 변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태균은 귀국 이후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관건은 최형우와 이대호의 컨디션이었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이대호가 4번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형우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직 (본 대회)개막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팬들이 가지고있는 최형우에 대한 기대치가 오히려 부담을 가중한다.

마운드에서는 이대은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이대은은 오키나와 연습경기와 쿠바전, 호주전에 1번씩 등판했다. 하지만 아직은 들쭉날쭉한 모습이다. 나올 때 마다 실점이 있다. 지난달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3안타 2실점한 이대은은 25일 쿠바전에서도 2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쿠바전에서는 처음으로 2이닝을 소화했는데, 첫 이닝에는 연타를 맞으며 실점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다음 이닝에는 안정을 찾았다.

28일 호주전에서도 8회말 대표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데산 미겔에게 던진 144㎞짜리 직구의 제구가 몰리면서 홈런이 되고 말았다. 호주전에서 1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2삼진 2실점한 이대은은 2루타를 맞은 직후 폭투까지 나오는 등 불안정했다. 이번에도 실점 이후 삼진 연속 2개를 잡아내 순식간에 이닝을 마쳤으나, 현재까지의 등판 결과만 놓고 보면 중책을 맡기기에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대은은 당초 대표팀의 선발 자원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경찰 야구단 입대 등 군 문제가 겹치면서 정상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이 변수를 낳았다. 하지만 우완투수가 부족한 대표팀 상황상 남은 기간 동안 이대은의 컨디션이 살아나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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