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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선수 노조 "우린 강정호를 도와야할 의무가 있다"
출처:마이데일리|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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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를 도와야할 의무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 라이브’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클락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을 찾아 최근 음주 운전으로 국내서 재판을 받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에 대해 언급했다.

클락은 먼저 “선수 노조가 한국에서 발생한 강정호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주시하고 있냐”는 질문에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다. 국제적인 문제라 모든 진행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강정호도 우리 선수노조의 일원이다. 강정호는 사건과 관련한 대화, 후속조치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 노조는 메이저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의무가 있다. 강정호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 사건에 관여하려 한다”라며 선수 노조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어 “강정호의 3번째 음주운전 적발이 향후 구단 혹은 메이저리그 사무국 징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에 “그 문제 또한 지켜봐야 한다. 개인의 과거사가 징계를 최종 논의함에 있어 영향을 줄 수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앞선 사건을 지금의 상황에 어떻게 반영해야 하느냐는 이 문제의 핵심 주제가 될 것 같다”라고 애매모호한 반응을 남겼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4%. 당시의 사고가 2009년 이후 3번째 음주운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면허까지 취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2일 정식 재판을 열고 그에게 벌금 1500만원을 구형했다. 강정호의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3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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