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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클 "부상 숨긴 것 후회..큰 교훈 얻어" 만회 다짐
출처:스타뉴스|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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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이영상 수상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29)이 반등을 다짐했다.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카이클의 소식을 전했다. 카이클은 지난 시즌 어깨 부상을 숨기고 욕심을 부렸다가 낭패를 봤다며, 큰 교훈을 얻었다고 돌아봤다.

2012년 데뷔한 카이클은 2014년 12승 9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 팀의 주축 투수로 성장했다. 2015년에는 33경기서 232이닝을 책임지며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다. 큰 기대 속에 2016년을 시작했지만 실망스러웠다. 26경기 9승 12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고 8월 28일 템파베이 레이스전을 끝으로 시즌 아웃됐다. 어깨 통증이 심해졌다.

당시만 해도 큰 부상이 아니라며 곧 복귀할 것으로 보였으나 카이클은 "사실 통증은 작년 봄부터 있었다"고 돌아봤다. "나는 이 사실을 구단에 알렸어야 했는데 참고 던졌다. 아마 처음부터 이야기를 했다면 상황은 훨씬 나아졌을 것"이라 후회했다.

그는 "내 욕심이 팀을 해쳤다. 큰 교훈을 얻었다.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면 바로 이야기해야 한다. 내가 28살에 배운 가장 큰 교훈이며 더 나은 29살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어깨 염증은 이미 가라앉은 상태다. "몸을 많이 돌봤다. 물론 20대 초반과 같지는 않다.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162경기를 치르는 포지션 플레이어와는 분명히 다르다. 팔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잘 쉬는 것도 훈련"이라 강조했다.

이어 "완전히 새로운 시즌인 기분이다. 내 시간을 결코 날려버리고 싶지 않다. 지난 시즌의 나는 치어리더였을 뿐이었다. 실망스러운 시간들이었다. 보고있는 것만으로는 팀에 기여할 수 없다"며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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