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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ESPN 예상 2017년 올스타 선정
출처:OSEN|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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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고 불펜투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미 스포츠전문매체가 예상한 2017년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이른 시점에서 예상한 올해 올스타 라인업을 공개했다. ESPN에 따르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스타’들은 그 면면이 매년 꽤 바뀌고 있다. 실제 2015년과 2016년 모두 올스타에 뽑힌 선수는 내셔널리그에서 10명, 아메리칸리그에서 11명으로 절반에 못 미쳤다. 최근 세 시즌 모두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는 리그를 통틀어 12명에 불과했다.



때문에 ESPN은 올해도 전년대비 절반 이상의 올스타 출전 선수가 바뀔 것이라 예상했으며 오승환은 그 예상 명단에 포함되며 치솟는 주가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물론 올스타전 출전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뤄지며, 때문에 예상 명단에 올스타전 선발이 꼭 실력 순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오승환이 지난해 심어준 인상이 워낙 강렬했다는 점을 대변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ESPN은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출전이 유력한 불펜투수로 오승환과 더불어 켄리 잰슨(LA 다저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신시내티), 라이언 부처(샌디에이고), 헥터 네리스(필라델피아)를 뽑았다. 다소 고개가 갸우뚱거리는 선수들도 있지만 올스타전 명단이 매년 큰 폭으로 바뀐다는 점을 염두에 둔 선택이다. 오승환은 올해 풀타임 마무리로 나설 예정이라 겉으로 드러나는 수치에서 더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는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맥스 슈어저(워싱턴), 카일 헨드릭스(시카고 컵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세인트루이스), 재크 데이비스(밀워키), 로비 레이(애틀랜타), 잭 데이비스(밀워키), 로버트 그셀먼(뉴욕 메츠)을 뽑았다. 커쇼, 범가너, 슈어저가 자신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본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의 등장도 기대한 셈이다.

팬투표로 선정되는 야수 선발 라인업은 시카고 컵스의 강세를 점쳤다. 워낙 팬층이 두꺼운데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이 예상돼 팬심이 결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앤서니 리조(1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3루수), 애디슨 러셀(유격수), 카일 슈와버(외야수)의 발탁을 점쳤다. 그 와중에도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포수), 다니엘 머피(워싱턴·2루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뉴욕 메츠·외야수)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야수 백업 선수로는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윌슨 콘트레라스(시카고 컵스·이상 포수),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이상 1루수), DJ 르마이유(콜로라도·2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3루수), 코리 시거(LA 다저스), 트레이 터너(워싱턴·이상 유격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마이애미),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그레고리 폴랑코(피츠버그·이상 외야수)가 ESPN의 ‘이른’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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