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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밝힌 한화 5선발 경쟁 구도
출처:OSEN|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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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4명은 정해졌다. 5선발은 계속 지켜봐야겠다".

올 시즌 한화의 성패를 좌우할 선발진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알렉시 오간도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등번호 42번의 외인 투수를 중심으로 이태양·윤규진까지 4명은 거의 확정적이다. 남은 5선발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지휘하고 있는 김성근 감독은 "4명의 선발은 거의 정해졌다. 이태양과 윤규진이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고, 오간도도 지금까지 괜찮다. 마지막 외국인 투수가 누가 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선발 4명은 이대로 갈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 남은 5선발 자리는 미정이다. 김 감독은 "5선발은 앞으로 캠프 과정을 지켜보며 정할 것이다"며 "지금은 장민재가 (로테이션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송은범도 어느 정도 후보이고, 배영수 역시 연습경기를 통해 어느 보직에 써야 할지를 보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캠프에서 4번의 불펜투구를 소화하며 400개 가까이 던진 장민재는 주축 투수들 중 가장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선발로 13경기를 나오며 5승을 올렸다. 모두 SK전에서 거둔 승리. 김 감독은 "다른 팀들을 상대로 어느 정도 던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한화에서 가장 많은 41번의 선발등판 기회를 얻었던 송은범은 올해도 선발 후보에 있다. 기복을 줄이고, 꾸준함을 이어가는 게 과제다. 김 감독은 "지난해 송은범은 4~5회만 되면 공략 당했다. 투구폼이 무너지면서 볼에 힘이 떨어진 게 이유였다"며 투구폼 유지가 과제라고 밝혔다.

여기에 부활을 노리는 배영수가 5선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수술 후유증으로 1군 등판 기록이 없었던 배영수는 지난해 가을부터 절치부심하며 몸만들기 중이다. 김 감독은 "올해는 배영수가 할 것 같은 확신이 든다. 폼이 커졌는데 통증이 사라졌다. 선발이 될지 구원이 될지 몰라도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 12일 주니치와 연습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히든카드도 남아있다. 지난해 7월 어깨 웃자란 뼈 제거수술을 받고 재활 막바지 단계에 있는 안영명이 그 주인공이다. 안영명은 2015년 10승을 거둔 토종 에이스. 다만 재활 투수란 점에서 지금 당장 전력에선 배제했다. 김 감독은 "올해는 재활하는 선수는 계산하지 않는다. 확실한 회복이 우선이다. 몸이 낫는다면 그 다음부터 (선발투수로) 경쟁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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