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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박병호 거취 예상, 이적 or 마이너행
출처:스포츠조선|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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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한국시각) MLB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방출대기(지명할당)‘ 된 박병호(31)의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까.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 박병호의 거취에 대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았다. 미네소타 구단도 40일 로스터에서 박병호를 뺀 이후 다음 조치까지 시간을 갖는 중이다. ‘방출대기‘ 기간은 10일이다. 첫 1주일 동안 박병호를 원하는 팀이 나올 경우 이적할 수 있다. 박병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미네소타 구단의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박병호의 거취를 두고 미국 언론들의 예상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미네소타 구단이 박병호를 방출할 것이라고 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하지 않고 마이너리그로 내려볼 것이라고 예상을 뒤집는 일까지 벌어졌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네소타 구단은 이번에 박병호를 트레이드하지 못할 경우 방출할 것이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박병호를 영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8일 자신의 예상을 뒤집었다. 그는 다시 SNS에 ‘미네소타 구단은 트레이드에 실패하더라도 박병호를 방출하지 않을 것이다. 웨이버를 통해 마이너리그로 보낼 것이다‘고 적었다.

폭스스포츠의 이런 뒤집힌 예상 말고도 박병호가 방출대기를 당했을 때 전문가들의 예상은 갈렸다.

한쪽에선 박병호가 충분히 이적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병호에게 관심을 보일 팀들로 텍사스 레인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이 꼽혔다. 그러나 텍사스 구단은 박병호 처럼 지명타자와 1루수가 가능한 마이크 나폴리를 영입했다. 박병호가 2016시즌 타석에서 보여준 ‘파워‘라면 지명타자와 1루수가 취약한 팀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봤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선 박병호의 3년 잔여 연봉(925만달러) 등을 감안할 때 이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미네소타 구단이 ‘방출대기‘로 다른 구단의 의중을 파악하는 중이지만 박병호를 원하는 팀이 없을 경우 마이너리그로 보내 치열한 경쟁을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네소타 구단은 현재 케니스 바르가스를 지명타자 1순위로 판단하고 있다.

박병호는 빅리그 첫 해였던 2016시즌 62경기에 출전, 타율 1할9푼1리, 12홈런-24타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한 차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갔다가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박병호의 2017시즌 거취에 큰 영향을 줄 미네소타 구단의 다음 결정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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