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공격의 핵 중 하나인 네이마르(25)가 선두 등극에 자신감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을 따라잡는 건 조금 힘든 건 알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여전히 많은 경기가 남아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는 우승을 갈망하고 있다. 최근 바르사가 리그에서 최고라 생각한다”라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바르사는 13승 6무 2패 승점 45점으로 2위에 있다. 1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승점 1점 차다. 또한,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해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레알은 바르사보다 2경기를 덜 치르면서 남은 결과에 따라 차이는 더 벌어질 수 있다. 그러나 바르사의 상승세가 계속 될수록 레알에 압박이 되고 있어 현재 상승세는 역전 우승에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