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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에게 밀려나는 아구에로… 벌써 이적설 등장
출처:풋볼리스트|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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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간판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벌써 이적설이 나고, 스스로 입장을 밝혀야 하는 상황이 됐다. 남고 싶은 아구에로는 시즌 종료까지 남은 3개월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맨시티는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스완지시티와 가진 ‘2016/2017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주인공은 가브리엘 제주스였다. 제주스는 전반 11분 선취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2분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스의 상승세는 곧 아구에로의 하락세를 의미한다. 두 선수는 포지션이 겹친다. 아구에로는 맨시티를 대표하는 공격수였지만, 최근 2경기에선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를 대신해 제주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아구에로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과 스완지시티전에서 후반전에 라힘 스털링과 교체됐다. 아구에로가 뛴 시간은 각각 17분과 7분에 불과했다.

제주스의 등장으로 아구에로의 입지가 좁아졌다. 아구에로의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다. 통상적으로 이적은 계약 기간을 1년 이상 앞두고 진행된다. 현지 언론이 아구에로의 거취가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뀔 수 있다고 전망하는 배경이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3개월이다. 그 안에 재계약을 할지, 팀을 떠날지 갈피를 잡아야 한다.

아구에로 스스로 이적설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정도로 급격하게 상황이 변했다. "물론 나는 팀에 남길 원한다. 나는 지난 시간 동안 맨시티에서 행복했다. 벤치에 머무를 때엔 기회를 위해 기다려야만 한다. 나에겐 3개월의 시간이 있고, 이 시간 동안 최선을 보이며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후에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봐야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주스가 등장하자마자 선발로 연속 기용하며 주전으로 쓰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암시했다. 아구에로의 효용 가치가 떨어진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아구에로가 당장 필요 없는 존재가 된 건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는 완벽했다. 그는 여전히 우리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다. 향후 더 많은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아구에로의 남은 3개월이 더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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