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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는 잘못된 선택?…이청용 2G 연속 결장
출처:스포츠경향|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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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는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이청용(29·크리스탈 팰리스)이 출전 기회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청용은 5일 잉글랜드 런던 셀허스트 하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0-4 패)에 결장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것을 넘어 출전 명단에서도 아예 빠졌다. 지난 1일 본머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이다.

이청용에게 이날 결장이 더욱 뼈아픈 것은 남은 시즌 출전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는 ‘신호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청용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한 이래 교체 선수로 꾸준히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선발로 출전한 경기가 4경기에 불과했지만, 교체로 10경기에 나서면서 나름 입지를 구축한 것이다. 또 FA컵과 컵대회 등 무게감이 떨어지는 경기에선 풀타임으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다. 이청용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완지시티를 비롯해 번리와 풀럼, 브라이튼, 애스턴 빌라 등에서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이유다.

그러나 이청용이 선덜랜드전에서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남은 시즌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수비 전술이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바뀐 게 문제다. 이청용으로선 경기에 뛸 수 있는 미드필더 숫자가 줄었으니 출전 기회도 줄었다.

더욱이 앨러다이스 감독은 벤치에 앉는 미드필더 숫자까지 줄였다. 지금껏 이청용과 안드레스 타운젠트 2명을 교체 명단에 올렸던 것과 달리 본머스전부터는 1명으로 줄인 것이다. 실제 선덜랜드전에선 이청용을 제외한 대신 수비수 마마두 사코를 기용했다.

만만치 않은 라이벌들의 복귀도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던 알프레드 자하와 바카리 사코가 이달 중순부터 전열에 합류한다. 이청용은 두 선수들이 합류하기 전까지 교체 선수에서 선발로 도약을 꿈꿨으나 그 계산이 하나둘 헝클어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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