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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신태용호, 스포르팅 B팀과 평가전 1-3패..전훈 첫 패배
출처:스포츠서울|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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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 B팀(2군)과의 친선경기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의 득점포에도 불구하고 1-3으로 패했다. 이 날 패배로 신태용호는 전지훈련에서 열린 4차례 평가전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 날 유일한 득점자인 이승우는 전지훈련기간에 첫 골맛을 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전 3차례 경기에서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현지 클럽 U-20팀과 대결을 벌였던 신태용호는 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성인팀과 격돌했다. 성인 레벨은 확실히 달랐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에 주도권을 잡는듯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실점 위기가 잦아지면서 경기 흐름을 내줬다. 신태용호는 스포르팅 B팀과의 맞대결에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조영욱이 출전했고, 양쪽 날개에는 바르셀로나 듀오인 이승우와 백승호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이상헌 한찬희 이승모가 역삼각형으로 포진했고, 포백라인에는 우찬양 정태욱 이정문 윤종규가 배치됐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 날 경기에서 신태용호는 초반에 스포르팅 B팀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조영욱이 경기 시작 직후 상대 문전앞에서 터닝슛을 시도하면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상헌과 이승우가 연이어 상대 골문을 노리는 날카로운 슛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긴장케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중반으로 접어들자 스포르팅 B팀이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결국 전반 39분 대표팀은 스포르팅 B팀에게 첫 실점을 내줬다. 상대 공격수에게 오른쪽 측면을 돌파당한 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리드를 뺏긴 대표팀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42분 공격진영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약속된 플레이를 통해 득점이 나왔다. 한찬희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이승모가 헤딩으로 떨궈졌고, 이승우가 가볍게 골문안으로 볼을 차넣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신태용호는 후반 들어 볼 점유율이 줄어들면서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애를 먹었다. 결국 후반 12분과 17분 연속 실점을 기록하면서 순식간에 승부가 기울었다. 후반 실점은 수비라인의 집중력 부재에서 비롯됐다. 두차례 실점 장면 모두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공격수가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에 김정민 임민혁 등 5명의 선수를 교체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골 찬스마다 오프사이드와 상대 GK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추격골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2점차의 리드를 좁히지 못한채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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