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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에 오른 WBC, 괌 미니캠프 화두는 '원 팀'
출처:일간스포츠|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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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이 장도에 올랐다.

손아섭(롯데)과 박희수(SK)를 비롯한 WBC 대표팀 8명이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미리 괌에서 훈련 중인 차우찬(LG)과 합류해 선동열·김동수·송진우 대표팀 코치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9명의 선수들은 소속팀이 미국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나 스케줄이 꼬였다.

구단 전지훈련을 갈 경우 1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까지 일정이 애매했다. 날씨가 따뜻하고 시차가 크지 않은 괌에서 ‘미니캠프‘가 차려졌고, 기존 투수 5명(박희수·원종현·임정우·차우찬·장시환)에 야수 4명(김태군·김하성·서건창·손아섭)이 더해져 몸집이 커졌다. 2월 9일까지 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10일 입국 후 하루 휴식을 하고 오키나와로 떠난다. ‘괌→오키나와‘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역대 최약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메이저리거는 투수 오승환(세인트루이스)만 겨우 이름을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김현수(볼티모어), 박병호(미네소타), 추신수(텍사스)가 모두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우려의 시선이 많다. 선동열 대표팀 투수코치는 출국에 앞서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갖고 뛰어줘야 한다. 대표팀이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가 있지만 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박희수는 "국제대회에 나가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 고참 선수들과 어우러지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첫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하성(넥센)도 각오를 다졌다. 그는 "공격, 수비, 주루 모두 자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100% 다 잘하고 싶다. 무엇이 되더라도 실수 없이 해내고 싶다"고 당차게 목소리를 냈다. 손아섭도 마찬가지. 2017시즌 후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하는 손아섭은 해외 진출도 염두하고 있다. 현역 빅리거들이 대거 출전하는 WBC는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전초전이다. 하지만 욕심을 버렸다. 그는 "외국인 스카우트에게 잘 보이는 대회보다 대한민국을 세계적으로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그런 쪽에 보탬이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어떤 걸 보여주겠다는 무대가 아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팀을 먼저 이야기했다. 대장암을 극복하고 태극마크를 단 원종현은 "어떤 상황이든, 어떤 타자가 나오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괌으로 떠난 ‘미니‘ 대표팀의 화두는 ‘원 팀(One Tea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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