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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패트릭, "삼성팬과의 만남 기대돼"
출처:OSEN|20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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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의 계약에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우완 재크 패트릭(28)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패트릭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해에 새로운 기회가 왔다. 새로운 시즌 출발과 모든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트릭은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삼성의 괌 전지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새 시즌을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화려한 경력을 가진 메이저리그(MLB) 투수들이 KBO 리그를 찾는 상황에서 패트릭의 경력은 다소 초라해 보일 수도 있다. 패트릭은 2012년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은 뒤 2014년에는 트리플A 무대까지 승격했다. 승격 속도 자체는 느리지 않은 편이었다.

스프링캠프에서 뛰기도 한 2014년에는 트리플A 24경기(선발 20경기)에서 115이닝을 던지며 7승6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이듬해에는 풀타임으로 트리플A에서 뛰어 28경기에서 157⅓이닝을 던지며 7승7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냈다.

다만 메이저리그에 승격하지는 못했고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뛰었다. 역시 성공하지는 못해 경력 측면에서 다소간 우려는 남아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뛰었다는 점, 아직은 젊은 나이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점, 또한 일본에서 동양야구를 경험해 봤다는 점 등 긍정적인 요소도 있는 선수다. 적응 여부에 따라 ‘저비용 고효율’ 외국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구위로 윽박지르기보다는 제구가 좋은 투수로 알려져 있다. 실제 트리플A 마지막 시즌 볼넷 비율이 4.3%, 9이닝당 볼넷 비율은 1.66개 불과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이기는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수치다.

한편 삼성은 앤서니 레나도가 괌 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외국인 타자는 아직 미정이다. 당초 계약이 유력해 보였던 마우로 고메스가 메디컬 테스트에 응하지 않아 결국 계약이 결렬된 탓이다. 삼성은 다른 후보군을 놓고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탓에 끔찍한 한 해를 보낸 경험이 있어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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