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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도전' 고영표, kt 선발진 숙제 덜어낼까
출처:스타뉴스|20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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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사이드암 고영표(26)가 선발 투수 도전에 나선다. 사이드암 투수로 선발진에 정착한다면 kt 선발진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

kt는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지만 그 중 약한 선발진도 하나였다. 특히 지난해까지 외국인 투수 3명을 쓸 수 있는 신생팀 혜택을 누렸지만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

올해는 이 혜택마저 끝나면서 외국인 투수 2명만을 활용할 수 있다. kt는라이언 피돈 로치를 영입하고, 라이언 피어밴드와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외인 투수 구성을 완성했다. 김진욱 감독은 일단 로치를 1선발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KBO리그 무대에 처음 서는 것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하지만 한국 무대 적응력이라는 숙제가 남아있다.

그리고 토종 투수들이 나머지 자리를 채우게 된다. 지난해 1군에서 활약한 주권, 정대현, 정성곤과 새롭게 선발 투수 도전에 나서는 고영표, 심재민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고영표를 지목하며 "고영표를 선발로 준비시키려 한다. 정명원, 가득염 코치들이 (고)영표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본인이 선발에 대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며 "(고)영표가 선발 한 자리를 잡아준다면 사이드암 투수이기 때문에 구성상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김진욱 감독은 6~7선발로 올 시즌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선 스프링캠프서 7~8명의 선수를 준비해야 한다.

고영표는 2015시즌 46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하며 불펜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다소 기복이 있었으나 53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5.59의 성적을 거두며 나름 제 역할을 해줬다. 특히 효과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며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다. 지난 시즌 중에서 선발 욕심을 나타낸 바 있던 고영표다.

이번 스프링캠프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kt다. 고영표가 선발진에 합류해 kt의 시름을 덜어내 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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