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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MLB.com, "30홈런 잠재력 강정호, 두 가지 변수"
출처:OSEN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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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30홈런 내야수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뜻밖의 변수로 슬럼프가 올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담당기자가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코너를 실었다. 피츠버그를 맡고 있는 아담 베리 기자는 타선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강정호를 키플레이어로 거론했다.

베리 기자는 ‘피츠버그는 앤드류 매커친이 다시 라인업에 고정될 필요가 있고, 조쉬 벨은 지속적인 발전도 중요하다. 스탈링 마르테 역시 좋은 시즌을 보낼 것이다. 프란시스코 서벨리, 조디 머서, 조쉬 해리슨 등 타선을 뜨겁게 할 수 있는 선수들로 라인업이 잘 정비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변수로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와 강정호를 꼽았다. 베리 기자는 ‘두 선수 모두 중심타선에서 인내심과 파워로 매커친을 도울 수 있는 확실한 타자들이다‘고 인정했다.

이어 폴랑코에 대해선 ‘압도적이진 않지만 지난해 전반기 타율 2할8푼7리, 출루율 3할6푼2리, 장타율 5할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확실한 타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강정호를 거론하며 ‘분명히 30홈런을 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시즌 중간 슬럼프로 부진했고, 한국에선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즉 슬럼프와 야구장 밖 문제를 변수로 보고 있는 것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7월 한 달간 20경기에서 타율 1할8푼2리 무홈런 8타점 OPS .505로 극도의 부진을 보인 바 있다. 시카고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 야구에 집중할 수 없는 시기였다. 음주운전 사고처럼 야구장 바깥에서 사고 위험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강정호에게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강정호와 관련 메이저리그 사무국이나 구단 차원에서 별도의 출장정지 징계는 내려지지 않았다.

사무국은 최근 음주운전 선수에게 출장정지 대신 한 달가량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한다. 시즌 중 사고를 내면 사실상 한 달가량 출장정지인 셈이다. 강정호의 경우에는 비시즌에 사고가 난 만큼 시즌 개막 이전 이수하는 게 최상이다. 그렇게 된다면 30홈런도 기대할 수 있다. 2015년 15홈런에 이어 지난해 103경기에서 21홈런을 터뜨린 강정호는 산술적으로 162경기 전부 뛰었을 때 33홈런이 가능하다. 30홈런 잠재력은 충분하다.

베리 기자는 ‘폴랑코와 강정호가 생산력을 보여주고, 매커친이 부활하면 피츠버그 라인업은 평균 이상이다. 또 다른 스타가 필요하지 않다‘며 ‘몇몇 선수가 저조했지만 지난해에도 피츠버그는 총 729득점으로 내셔널리그 6위였다. 출루율 3위(.332) OPS 6위(.734)로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팀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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