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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평양에서 승리한다면 새로운 역사"
출처:인터풋볼|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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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25, 첼시 레이디스)이 북한과 한 조에 속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조 1위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어 북한이 가장 큰 경쟁자다. 또 아시안컵 본선에서 5위 안에 올라야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도 가능해 북한을 넘어야 월드컵에 갈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쉬운 상대는 아니다. 북한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랭킹 10위로 18위인 한국보다 강팀이다. 역대 전적 역시 1승 2무 14패로 한국은 북한에 단 한 번 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험난한 일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평양에서 모든 경기를 치러야 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윤덕여 감독, 지소연, 심서연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지소연은 "황당하고 갑갑하지만 아예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본선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평양에서 이긴다면 새로운 역사를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덕여 감독은 "원하지 않았던 조편성 결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입장이다. 역대 전적에선 밀리지만 2015년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이라는 성적을 얻었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선수단과 스탭 모두 한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에게는 홈이점이 작용해서 더욱더 우리에겐 쉽지는 않겠지만 받아들이고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수 있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평양(90년 남북통일축구-능라도 경기장)방문이다. 당시 1-2로 패했던 경험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선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해보겠다"고 언급을 마쳤다.

심서연은 "이미 조추첨 결과는 나왔고 엎질러진 물이니까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북한과의 경기를 이겨야 월드컵에 한 발짝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상황이다.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다함께 열심히 준비해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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