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들이 기성용(27, 스완지 시티)의 아스널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스완지는 오는 15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널전을 치른다.

스완지는 현재 리그 19위 강등권에 머물고 있어 이날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이에 앞서 영국 현지 언론들은 스완지-아스널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영국 ‘가디언’은 기성용이 4-2-3-1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기성용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 예측했다.

한편 기성용은 이번 시즌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16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