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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원정 앞둔 리버풀에 OT는 높은 벽일까?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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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더비가 3일 남았다. 선두권 경쟁 구도를 바꿀 수 있는 두 팀의 대결의 변수는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다.

맨유와 리버풀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맨유는 승점 39점으로 6위, 리버풀은 승점 44점으로 2위에 있다. 양 팀의 결과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리버풀은 선두 첼시 추격과 함께, 3위권 아래 팀들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또한,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해 2무 1패로 주춤하고 있기에 맨유전에서 반전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

맨유 역시 6위에 있어도 이번 리버풀과의 홈 경기를 놓칠 수 없다. 최근 컵 대회에서 15경기 연속 무패(12승 3무)와 함께, 리그는 11경기 7승 4무를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 6연승으로 꾸준히 승점을 쌓으면서 리버풀과 승점 차는 5점 차로 좁혀졌다. 이날 승리는 맨유의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번 대결을 앞두고 기록만 봤을 때 맨유가 유리하다. 맨유는 리버풀과의 최근 리그 홈 14경기에서 11승 3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컵 대회를 포함하면 13승 1무 3패로 거의 압도적인 올드 트래포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자신의 홈 구장인 안필드에서 무적이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7만명 넘는 더구나 최근 무승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어 부담감은 상당할 것이다. 만약 맨유 원정에서 패한다면, 2위 자리는 물론 4위 아래로 내려갈 수 있기에 걱정은 더욱 크다.

그러나 올드 트래포드가 맨유에 완벽한 요새는 아니다. 맨유가 14경기 동안 겪었던 3패 중 2패는 참혹하게 당했다. 2009년 3월 14일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4로 역전패 당했다. 5년 뒤인 2014년 3월 16일에는 0-3으로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현재 기세라면 맨유가 앞설 수 있다. 그러나 올 시즌 리버풀이 보여준 공격력을 봤을 때 충분히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욕적인 2패를 당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한 치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양 팀의 대결은 더욱 흥미 진진할 것이다.

올드 트래포드 우위를 이어가려는 맨유와 그 벽을 다시 깨려는 리버풀의 노스웨스트더비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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