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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STL, 오승환과 재계약 추진해야”
출처:OSEN|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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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컬럼니스트, “오승환 보유, 채프먼 필요없었다”
“연장계약 추진해야” 오승환은 FA 시장 관심?

세인트루이스의 붙박이 마무리 투수로 우뚝 선 오승환(34)에 대해 미 언론들은 ‘재계약’을 추진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승환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랜 기간 세인트루이스의 담당기자로 재직한 베테랑 컬럼니스트 브라이언 월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구단의 ‘최고 스토리’ 연재물의 네 번째 편으로 오승환의 2016년 맹활약을 다뤘다. 2010년 이후 팀 내 최고 불펜 투수를 선정하고 있는 월튼은 2016년 수상자로 오승환을 선정해 공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던 컬럼니스트다. 월튼은 올 시즌 오승환의 활약상을 되짚으면서 재계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월튼은 스프링캠프 당시까지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승환이 팀의 마무리로 올라서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6승3패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한 오승환은 22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19번을 성공시켰고, 9이닝당 탈삼진 개수는 11.6개에 이르렀다. 9이닝당 탈삼진 개수는 이는 2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내셔널리그 43명의 선수 중 아롤디스 채프먼, 켄리 잰슨, 마크 멜란슨에 이은 4위 기록”이라면서 오승환의 성적과 기량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월튼은 “오승환은 올해 250만 달러의 기본 연봉을 받았고, 내년에는 275만 달러가 깁본”이라면서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의 연봉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뛰어난 가격대비 활약상을 짚었다. 실제 오승환은 올해 세인트루이스 불펜 투수 중 평균자책점, 수비무관 평균자책점(FIP),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세이브, 세이브 성공률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전반기에는 14개의 홀드를 수확하기도 했다.

월튼은 “이번 오프시즌 초기까지만 해도 몇몇 팬들과 기자들은 세인트루이스가 시장의 최고 마무리인 채프먼이나 잰슨을 영입하길 바랐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팀은 이미 오승환이라는 정상급 마무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오프시즌에 오승환을 2017년 이후까지 잡아둘 수 있는 연장 계약 제안을 할 것을 세인트루이스에 권하고 싶다”라고 이어갔다.

오승환은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1+1년 계약을 맺었으며, 옵션 발동 조건을 충족해 내년에도 팀에 남는다. 내년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는 오승환은 최근 마무리 투수 몸값 폭등 트렌드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연장 계약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시장에 나가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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