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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삼성, 포수 자원 부족에 깊은 한숨
출처:OSEN|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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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포수 자원 부족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진갑용이 현역 은퇴한 뒤 이지영이 안방을 지키고 있지만 예비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지영의 뒤를 받쳤던 이흥련은 경찰 야구단 입대를 앞두고 이원석(삼성)의 FA 보상 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했다.

이정식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잔류군 배터리 코치로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한양대 출신 권정웅도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나 아직 1군 백업 포수로선 기량을 좀 더 쌓아야 한다.

이 가운데 상무 출신 김민수의 활약에 큰 기대를 모았다.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의 집중 지도를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했다. 구단 관계자는 "송구 능력도 뛰어나고 훈련 자세도 아주 성실하다.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며 "백업 포수 경쟁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김민수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김민수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부상을 당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단 관계자는 "김민수가 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마무리 캠프 MVP로 손색이 없을 만큼 잘 해줬다"고 아쉬워 했다.

이에 삼성은 포수 보강을 위해 LG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최경철의 영입을 재빠르게 추진했다. 수도권 모 구단과 경쟁 끝에 최경철을 품에 안으며 한숨을 돌렸다. 최경철의 영입을 놓고 김한수 감독이 추구하는 육성 기조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현재로선 최상의 선택이었다.

이 관계자는 "구단이 육성 기조를 추구하더라도 나이 많은 선수를 무조건 배제하는 건 아니다. 최경철은 학구파 선수로서 최경철의 조언은 주전 포수 이지영과 또다르다. 최경철이 합류한다면 백업으로 활약하면서 젊은 포수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경험이 풍부한 최경철과 홍익대 출신 나원탁, 권정웅 등 백업 포수들의 내부 경쟁을 유도해 기량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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