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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S, “이대호 2017년 20홈런-WAR 0.9 예상”
출처:OSEN|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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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67타점, 공격력 리그 평균 이상
‘경쟁력 있다’ 풀타임 제시할 팀 있을까?

새 소속팀을 물색 중인 이대호(34)에게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내년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변함없는 타격 능력을 과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통계 예상이다. 20홈런을 예상한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가장 공신력 있는 통계 프로젝션으로 평가받는 ‘ZiPS’는 29일(한국시간) 시애틀 선수들의 2017년 통계 예상치를 내놨다. 시애틀과의 1년 계약이 만료된 이대호는 소속 선수가 아니나 이번 분석에 함께 했다. ZiPS는 이대호의 2017년 성적으로 비교적 후한 예상치를 내놨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더 나은 타격 성적을 예상했다.

ZiPS는 이대호가 439타석에 들어선다는 가정 하에 타율 2할5푼1리, 출루율 3할5리, 장타율 0.446, 가중출루율(wOBA) 0.32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총 102안타, 20홈런, 67타점을 2017년 예상 성적으로 제시했다. 이대호는 올해 317타석에서 타율 2할5푼3리, 출루율 3할1푼1리, 장타율 0.428, wOBA 0.318, 14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을 좀 더 높게 잡은 가운데 타석수가 늘어난다면 충분히 20홈런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한 것이다.

삼진 비율과 볼넷 비율은 올해 성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예상치를 내놓은 가운데 순장타율(ISO)에서 0.195로 꽤 높은 수치를 얻었다. 이는 시애틀의 간판 선수 중 하나인 로빈슨 카노(.180)보다도 높다. 이런 이대호는 조정 OPS(OPS+)에서 107을 기록해 리그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으며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에서는 0.9가 예상됐다. 이대호의 올해 OPS는 0.3 수준이었다. 수비 지표(-1)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아래였다.

이대호는 올해 플래툰 시스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공격에서는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1루 및 지명타자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아쉽다는 분석도 있었지만 전반기 64경기에서는 타율 2할8푼8리, OPS(출루율+장타율) 0.844, 12홈런, 37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ZiPS 분석 당시 이대호의 2017년 예상 WAR은 0.7, 2018년은 0.2였다. 당초 예상보다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아직 소속팀이 없는 이대호는 한·미·일을 모두 염두에 두고 묵묵히 기회를 엿보고 있다. 미국행에 대한 미련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줄 수 있는 팀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시애틀의 내년 분석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카일 시거로 4.8의 WAR이 예상됐다. 카노(4.2), 넬슨 크루스(3.3), 펠릭스 에르난데스(3.0), 진 세구라(2.8), 레오니스 마틴(2.2), 마크 주니노(2.1) 등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와쿠마 히사시는 1.6의 예상 WAR로 에르난데스에 이어 팀 내 투수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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